"상한 심령을 기쁘게 받으시는 회개의 하나님, 내 모든 짐을 맡길 때 붙드시는 신실하신 주님, 그리고 두려움의 날에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크신 인자와 긍휼을 구하며, 대적의 위협 속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는 시편 51편부터 56편까지의 귀한 말씀 앞에 안산제일교회 모든 믿음의 권속들이 겸손히 엎드립니다. 참된 회개와 다윗의 심령을 담은 시편 51편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선포하였사오니, 안산제일교회 성도들이 주님 앞에 날마다 정결함을 얻어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포악한 자의 멸망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선포하는 시편 52편과 53편을 가슴에 새깁니다.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고백하며,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선포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경고하셨사오니, 안산제일교회가 세상의 오만함을 경계하고 오직 하나님의 집에 뿌리 내린 푸른 감람나무처럼 늘 신실하게 서게 하옵소서. 원수의 위협 속에서 주께 부르짖는 시편 54편과 55편의 은혜를 깊이 묵상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지탱해 주시는 이시니이다 고백하며,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으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선포합니다. 근심과 두려움이 밀려올 때에 새벽이나 저녁이나 정오에 부르짖어 기도한 시인처럼, 우리 성도들이 무거운 삶의 짐을 오직 주님께 맡기고 주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과 승리를 얻게 하옵소서. 두려운 날에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시편 56편의 고백을 깊이 묵상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할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선포하며, 주께서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부르짖습니다. 안산제일교회 성도들이 삶의 어떤 위기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안산제일교회가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날마다 주 앞에 나아가 정결함을 입게 하시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주께 맡기며, 두려움의 순간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생명의 빛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시며, 무거운 짐을 대신 지시고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교구 21구역 김 용 수 은퇴안수집사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날마다 주 앞에 나아가 정결함을 입게 하시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주께 맡기며, 두려움의 순간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생명의 빛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