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침묵을 깨뜨리시고 구원의 복된 소식을 시작하시며, 죄악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세상을 향해 긍휼의 문을 활짝 여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거침없이 나아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역동적인 발자취 앞에 안산제일교회 모든 믿음의 권속들이 영혼의 시선을 고정합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마가복음 1장의 준엄한 선포에 우리의 굳은 심령을 기꺼이 엽니다. 갈릴리 해변에서 그물을 버려두고 부르심에 즉각 응답했던 제자들의 그 단호한 순종이 안산제일교회 교우들의 굳센 결단이 되게 하옵소서. 나병 환자를 어루만지시고 귀신 들린 자를 자유케 하신 신적 권능을 경외하오며, 바쁜 사역 중에도 한적한 곳을 찾아 엎드리셨던 거룩한 기도의 호흡을 우리 또한 잃지 않게 하옵소서.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내린 친구들의 간절한 연대가 돋보이는 마가복음 2장의 현장을 마음에 품습니다. 죄를 사하시는 절대적 권위 앞에서 우리의 모든 숨은 허물을 남김없이 씻어 주옵소서. 세리 레위를 부르시고 죄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파격적인 은혜를 기억하며, 낡은 종교적 틀에 얽매인 묵은 부대가 아니라 새 포도주를 담아내는 새 부대가 되게 하옵소서. 안산제일교회 공동체가 율법의 정죄를 넘어 세상을 향해 넉넉한 긍휼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병든 자에게라야 의사가 쓸데 있다는 진리의 말씀이 영적 교만에 빠진 우리를 깨우게 하옵소서. 껍데기뿐인 신앙의 형식을 무너뜨리고, 상처 입은 이웃을 향해 기꺼이 다가가는 참된 복음의 일꾼으로 굳게 서게 하옵소서. 안식일의 참된 주인이 되시며 우리의 모든 죄를 온전히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교구 21구역 김 용 수 은퇴안수집사
바쁜 사역 중에도 한적한 곳을 찾아 엎드리셨던 거룩한 기도의 호흡을 우리 또한 잃지 않게 하옵소서.낡은 종교적 틀에 얽매인 묵은 부대가 아니라 새 포도주를 담아내는 새 부대가 되게 하옵소서.
8교구 승명자 권사
아멘 감사합니다 🙏
하시선통독방 추정심
아멘 감사합니다